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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KENZO(겐조),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SS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중 첫 번째 드랍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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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2-02-07
  • 조회 : 4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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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겐조(KENZO)는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예술적 지휘하에 총 4개의 드랍(Drop)으로 구성된 니고의 SS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중 첫 번째 드랍(Drop)을 선보였다.

 

지난 1월 23일 창업자 '다카다 겐조(Takada Kenzo)' 이후 최초의 일본 디자이너로서 대중 앞에 선보이는 ‘니고(Nigo)’는 <2022FW 여성·남성> 데뷔쇼를 전 세계 라이브 중계하여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보이는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은 21년 9월에 니고가 겐조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후 선보이는 첫 컬렉션으로 니고의 간결한 그래픽 언어로 겐조의 DNA인 담대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첫 번째 드랍은 2월에 피는 꽃인 홍매화(The Boke Flower)를 테마로 여성 의류와 남성 의류 각 6SKU 씩 선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성별에 구분 없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니고가 창시한 새로운 겐조 로고가 더해진 홍매화 그래픽은 네이비와 흰 색상의 몰통(Molleton) 소재의 코치 재킷, 크루넥 스웨트셔츠, 저지 카디건, 긴팔 티셔츠에 적용했으며, 오버사이즈 후디, 구르카(Gurkha)에서 영감받은 일본식 워싱 면 트윌 소재의 카고 바지와 카고 스커트는 컬렉션의 자유로운 실루엣을 나타낸다. 더불어, 액세서리로는 홍매화 로고 담요를 선보인다. 이번 첫 번째 드랍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형상화한 빈 페이지의 이미지로 주로 흰색을 많이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활기를 되찾은 겐조의 선구자 역할을 할 SS22 캡슐 컬렉션은 니고가 겐조에서 실천하는 철학, ‘과거의 지혜와 결부된 미래를 위한 현실 세계의 의류’를 구현했다. 다카다 겐조(Kenzo Takada, 겐조 브랜드 창립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각 컬렉션은 창립자 다카다 겐조 헤리티지의 핵심인 자연 요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자연적인 모티프의 형태와 기능을 확장하여 상징과 감정의 기표로서 동식물의 일본적 감성을 표현한 컬렉션이다.

 

한편, 해당 제품은 <분더샵 청담점>과 <10 꼬르소꼬모 롯데 에비뉴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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