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클랍, ‘WOW 자켓’으로 리브랜딩 시동
■ 30년 패턴 기술력 집약, 3040 여성 워크웨어 새 기준 제시
롯데지에프알이 전개하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나이스클랍(NICE
CLAUP)이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리브랜딩을 본격화한다.
WOW 자켓 차별화 포인트
WOW 자켓은 지난 봄, 소프트 론칭 직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가을부터는 자켓의 다양한 버전을 포함하여 블라우스, 팬츠 등으로 확장한 WOW 컬렉션 전체로 본격 전개된다. 나이스클랍
디자인실은 WOW 자켓을 기획하며 기존 자켓과 차별화되는 요소에 집중했다.
디자인 및 스타일 기획
WOW 자켓은 단순한 시즌 신상품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기획됐다. 빠른 트렌드 변화 속에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활용 가치가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여성복을 개발한 패턴실의 노하우를 살려 기존 나이스클랍의 인기 품목인 클래식 스타일 자켓의 구조를 재해석해 포멀함과 세미캐주얼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실루엣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자켓의 활용도를 고려하여, 언제 어디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인상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형태에 집중했다. 3040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인 체형 보정 효과를 위해 와이드 라펠(앞깃)과 스트레이트 실루엣을 강조한 점도 주요 포인트 중 하나. 생활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탄탄한 원단을 사용해 하루 종일 입어도 흐트러지지 않는 실루엣을 유지하며, 경량감이 있으면서도 힘 있는 조직감 덕분에, 가볍게 걸쳐도 자켓 특유의 구조적인 핏이 살아난다.
이
하나의 자켓은 셔츠와 연출하는 오피스룩뿐 아니라 티셔츠·데님과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고,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시즌리스 웨어로 활용 가능하며, 타
브랜드 대비 제품의 완성도를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대를 유지해 접근성을 높였다.
온·오프라인 동시 확장 전략
나이스클랍은 WOW 컬렉션을 중심으로 유통 전략도 새롭게 짠다. 기존 백화점·아울렛 채널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몰·W컨셉·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며 옴니채널 접점을 확대한다. 동시에 전략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FW 시즌에는 신규 온라인 전용 라인을 출시해, 영고객을 겨냥한 과감한 스타일을 시도한다. 기존 고객층은 물론, 2030 신규 고객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WOW 자켓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핵심 라인”이라며, “편안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 시즌리스 활용도 등 디테일을 강화해
직장 여성들이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품 중심 리브랜딩 전략
많은
브랜드들이 리브랜딩 단계에서 유명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를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 캠페인을 펼치는 것과 달리, 나이스클랍은
상품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정면 승부 전략을 선택했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패턴 기술력과 실루엣
완성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WOW 자켓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 이는
단기적인 화제성보다 상품의 설득력과 고객 체감 가치를 우선시한 행보로, 업계에서도 독자적인 접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리브랜딩 통한 시장 입지 강화
나이스클랍은
정교한 패턴 기술력, 고급스러운 실루엣, 합리적 가격대의
프리미엄성을 강점으로 삼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WOW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리브랜딩을
계기로, 국내 컨템포러리 여성복 시장에서 ‘상품 중심 리브랜딩’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OW 컬렉션은 전국 나이스클랍의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W컨셉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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